이번 행사는 '미라클타운 → 그리팅맨 → 연천 두루미 테마파크'로 이어지는 DMZ 평화의 길 13코스 구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늦가을 단풍으로 물든 DMZ 일원을 걸으며, 한반도 분단의 상징이었던 지역이 평화와 생태의 공간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며, 총 220명의 참가자가 2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모집됐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간단한 간식, 음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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