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호황으로 자산관리(WM)부문 수수료 수익이 개선됐고,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에서는 파생결합증권 발행 선두를 유지했다.
투자은행(IB)은 인수금융 비즈니스 중심으로 성과를 내고, 보유 자산 관리에 집중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에 부합하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 안정성을 유지했다"며 "각 사업 부문별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대와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 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도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1842억원, 당기순이익 169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7.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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