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사 전경. /사진제공=담양군
전남 담양군이 상수도 미급수 지역의 식수 문제 해소를 위해 142억원 규모의 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양읍 학동리 예술인마을을 비롯해 창평면 외동리·광덕리·유곡리·장화리, 가사문학면 연천리·경상리·지곡리·봉암리·가암리·인암리·무동리, 대덕면 입석리 등 이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지방상수도 미공급으로 생활 불편이 컸던 곳으로 사업 완료 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담양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85%로 군은 2030년까지 93% 달성을 목표로 상수관로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