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총 9회차로 진행되었으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장년층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시 한 편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공모전 투고 요령 △첫 시집 발간 방법 △상상력 자극 훈련 △묘사와 진술 기법 △비유법 활용 △자작시 진단 등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수료생들의 작품은 오는 26일 열리는 '2025년 50+장년한마당 페스티벌'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장년층의 문학적 성취를 공유할 계획이다.
유영용 빛고을50+센터장은 "광주의 장년층이 더욱 빛나는 인생 2막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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