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와 단속도 강화한다. 또, 지역 내 주요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 77명이 교통정리에 나선다. 안양도시공사는 착한수레 10대(사전예약)를 활용해 보행 장애 수험생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인재육성재단-한국잡월드, 진로체험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일 한국잡월드 숙련기술체험관에서 직업진로체험 대표기관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 어린이·청소년의 다양한 진로·직업체험과 교육지원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본부장, 미래인재교육센터장 등 재단 임직원과 한국잡월드 이사장, 홍보마케팅본부장, 마케팅전략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안양시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사회공헌 행사 공동 추진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 진로진학교육 등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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