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마트 산행 지도는 기존 제작한 등산 지도가 오래돼 지역 내 최신 등산로 코스가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등산관리원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등산로를 완주하며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를 반영해, 최신 GPS 등을 활용한 현행화 등산로 지도를 완성했다.
스마트 산행 안내 지도에는 모락, 백운, 오봉, 덕성, 바라, 청계 6개 산의 등산로를 담았다. 이와 함께 둘레길, 맨발길 등 주요 산행로도 표시했다. 시는 리플릿 형태로 8,000부를 제작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각 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종이 지도뿐 아니라 QR 코드로 접속가능 한 웹지도도 함께 마련했다. 웹지도는 자신의 현재 위치를 지도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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