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수능 1교시 국어 과목 시험 이후 쉬는 시간에 해운대구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 1명이 과호흡 증상을 보이다 실신했다. 이 수험생은 응급조치를 받은 후 학부모와 동행해 귀가했다.
또 동구의 한 시험장에서 또 다른 수험생이 1교시 후 쉬는 시간에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했다. 이 수험생은 2교시부터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올해 부산의 수능 지원자는 총 2만8883명이며 3교시 결시율은 7.14%(20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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