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디자인 우수성과 혁신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앞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서도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28개 상을 수상했다. ▲AI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과 주변 IoT 기기들로 구성한 LG AI홈 IoT 패키지 ▲세탁기와 건조기를 타워형으로 결합한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LG 스탠바이미2 등 다양한 제품 디자인이 인정받았다.
정욱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심한 연구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LG전자 디자인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 솔루션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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