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투자손익은 6706억원으로 전년 동기(6439억원)보다 4.1% 늘었다.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원칙에 따라 장기채권 비중을 확대하고 금리 변동성 축소에 집중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교보생명은 우량 채권 및 대출 선제 편입,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적극적인 리밸런싱 등을 통해 경상이익 비중을 계속 높여왔다.
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4215억원으로 건강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손익 구조를 유지했다.
3분기 신계약 CSM(계약서비스마진)은 건강보험 등 보장성 신계약 증가로 전분기 대비 1236억원 늘어난 3983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CSM 잔액은 신계약 확대와 보유계약 관리 효과로 전분기 대비 1474억원 증가한 6조3885억원으로 집계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확대와 이자·배당 등 안정적 경상이익 확보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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