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지난 14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열린 점등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축제 기간은 2026년 1월 5일까지다.
하나카드는 축제 기간 동안 명동상인협의회 소속 78개 가맹점에서 청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대상은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명동양과 ▲신동궁감자탕 ▲아미소 등 음식점을 비롯해 ▲난다타이아로마 ▲라인에스테 ▲베로니카화원 ▲명동스타사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가맹점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카드 앱(하나Pay)에서 '명동 빛 축제 하나Pick'을 신청하고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 할인이 제공된다.
추가로, 명동 주소지 내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111명에게 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추첨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급 규모는 ▲1등 100만 하나머니(1명) ▲2등 5만 하나머니(10명) ▲3등 3만 하나머니(100명) ▲4등 5천 하나머니(1000명)이다. '명동 빛 축제 하나Pick' 신청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2026년 1월 30일까지 개별 안내된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2025 명동 빛 축제가 명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카드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