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는 제13회 광주상공대항 수상자로 △이경노 광신종합건설 회장(경영우수부문) △윤보선 유림 대표(고용우수부문) △김상준 엔피케이 대표(기술혁신부문) △윤태원 비에스보성 대표(지역공헌부문) △김홍연 한전KPS 대표(노사상생부문)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영우수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경노 광신종합건설 회장은 1985년 광신전업 설립을 시작으로 경영에 첫발을 내딛었고 2005년 광신종합건설을 창립한 이후 매년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국가유공자 주택지원, 독거노인 주택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건축, 토목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용우수부문 윤보선 유림 대표는 지난 40여 년간 전기공사의 안전하고 정확한 시공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재해 없는 완벽시공으로 국가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기술혁신부문 김상준 엔피케이 대표는 대한민국 고유원료 개발과 식품 상용화에 꾸준히 매진해 장 건강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했다.
지역공헌부문 윤태원 비에스보성 대표는 건설, 친환경에너지 등 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하면서 장학재단과 미술관을 통해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노사상생부문 김홍연 한전KPS 대표는 한전KPS가 국내외 발전정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편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 노력을 통해 노·사상생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광주상의는 기업체 임직원 중 10년 이상 근속하고, 업무개선·기술개발, 노사협력 등으로 회사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 모범근로자로 정형록 금호고속 차장, 김택관 다스코 전무이사 등 20명을 선정했다.
제13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4시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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