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7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국세 세법교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은 지난 17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찾아가는 국세 세법교실'을 처음으로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법인세 신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군민 회계담당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자립마을 법인의 회계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이를 시작으로 매년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찾아가는 국세 세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스스로 법인세 신고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