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플랫폼 종사자 등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일하는 모든 사람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평소 시간 제약이나 정보 부족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웠던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했다.
근로자 이음센터는 일하는 모든사람에 대한 △노동·법률·세무 상담과 교육 △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에게 지원하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고용·노동 서비스 연결 △근로자 간 소통 활성화에 필요한 소모임 공간대여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수영 지사장은 "근로자 이음센터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을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소통 창구"라며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근로자가 존중받는 일터와 사회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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