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레빗은 대변인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처음에는 부모가 남편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지 않았지만 결국 가족으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레빗 대변인이 남편 니컬러스 리치오를 처음 만난 것은 2022년 뉴햄프셔 연방하원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다. 레빗은 당시 25세였다.
레빗 대변인은 부모에게 남편을 처음 소개할 당시를 회상하며 "엄마보다 나이가 많았다"며 "매우 어려운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자 부모도 받아들였고 지금은 모두 잘지낸다"며 "지금은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편에 대해서는 "특이한 건 사실"이라고 전제했다. 하지만 "그는 정말 대단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왔고 자수성가한 사람이라 존경스럽다"며 "저와 달리 매우 내성적이고 SNS도 안하고 조용히 지낸다"고 전했다.
대변인으로서 많은 비판을 받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며 "남편과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나 언론이 뭐라 하는지 신경 쓸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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