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8층, 총 12개 동, 14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74~84㎡ 4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로는 ▲전용 74㎡ 20가구 ▲전용 76㎡ 15가구 ▲전용 84㎡A 43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립학교 혜화초를 비롯해 충렬초·중·고와 혜화여중·여고 등이 인근에 있다. 서쪽으로 사직 학원가와 야구장이, 동쪽으로 센텀시티 백화점이 위치하는 등 문화·쇼핑 시설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원도심 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외관·조경·커뮤니티를 아우르는 특화 설계도 특징이다.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을 도입하고, 일부 동에는 경관조명이 더해진 옥상 구조물과 측벽을 배치해 야간에도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연출했다.
아울러 전체 대지면적의 약 37%에 달하는 면적을 조경으로 확보해 자연과 함께하는 주거 여건을 구현했다. 단지 중앙에는 입체형 커뮤니티 라운지를 조성하고 옥상정원, 힐링포레스트, 테마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휴게시설도 마련했다. 남북 통경축을 확보한 단지 배치와 외부 공원과 연계된 오픈스페이스로 바람길과 개방감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강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1481가구 대단지로 새 아파트의 갈망이 컸던 지역 수요자들이 기다려온 선택지"라며 "접근성 높은 교육환경과 사직·센텀권 핵심 생활권을 모두 갖춰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