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양평군은 각종 도시문제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양평읍 내 △스마트폴 14개 △스마트 횡단보도 6개소(21개 횡단보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시는 양평군 CCTV 관제센터 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범죄·재난·교통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하나로 통합 관리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이 향상됐으며 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사고 인지로 신속한 대응과 경찰·소방 실시간 CCTV 영상 제공 등 관계 기관 간의 협력 대응으로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마련했다.
◇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양평군은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올 한 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주요 뉴스를 선정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투표는 카카오톡 양평군 채널 '양평톡톡', 문자메시지, SNS 등을 통해 안내되는 접속 주소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0건의 뉴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상은 올해 배포된 34건의 주요 뉴스다. 군은 오는 17일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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