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PI 평가는 금융소비자보호법 기준에 따라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실제 소비자가 어떻게 체감하는지를 조사해 개선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지표다.
이번 평가에서 KB국민카드는 상품·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보호 체감 만족도 조사와 민원·불만·피해 사례 조사에서 카드업권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는 KCPI 우수 기업 선정뿐 아니라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3대 고객만족 조사기관에서 모두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만족도 1위를 기록하며 시장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KB국민카드는 '신속민원처리제도'와 고객패널단 'The Easy Talker' 등 고객 의견(VOC)을 경영에 반영하는 체계를 운영해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소비자보호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CPI 4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은 고객의 신뢰와 선택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모든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환경을 제공하여 가장 신뢰받는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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