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결혼 4년 만에 기다리던 2세 소식을 전했다. /사진=기안84, 이시언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언과 서지승이 결혼 4년 만에 부부가 된다.

26일 이시언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배우 서지승(37)은 임신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4년 만인 2021년 12월 결혼했다. 최근 결혼 4년 만에 2세 임신을 확인하고 기쁨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언은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과 '출산'을 암시하는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오 베이비(OH BABY)"라는 글자와 함께 귀여운 아이 풍선으로 가득 채워진 벽면 사진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기쁨을 표현한 것.


2024년 12월 한혜진의 유튜브에 출연한 이시언은 2세 계획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기안84는 "아니, 뭐, 형 이제 내년에 아기 가진다고 했다면서"라고 물었고, 한혜진 역시 "이제 육아 콘텐츠 가는 거냐"라고 반겼다.

그러자 이시언은 "가야지, 이제 육아 콘텐츠"라고 2세 콘텐츠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고, 한혜진은 "콘텐츠를 위해 아이를 가지는 것"이라고 놀렸다. 그러자 이시언은 "내 새끼 한혜진 집에 한달 맡기기"라고 한혜진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