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전 임이자 국회의원 보좌관. /사진제공=안재민 임이자 전 국회의원 보좌관
안재민 전 임이자 국회의원 보좌관이 상주의 미래 비전과 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차기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재민 전 보좌관은 2일 <머니S>와 인터뷰에서 "문경은 연간 4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고, 의성과 군위는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만 상주는 아직 그 흐름에 충분히 올라타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지역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까지 75분이면 도달하는 고속철도 시대가 열린다"며 "상주역을 중심으로 관광, 쇼핑, 먹거리가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들지 못한다면 지역은 성장보다 쇠퇴의 길로 접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 정치의 과제에 대해서는 통합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지금 상주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갈등이 아니라 갈등의 종식"이라며 "정치와 행정, 향우와 시민이 각자 따로 가는 정치를 끝내고, 모두가 한 방향으로 힘을 모으는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정책은 책상 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과정 속에서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회에서 정책·입법·정부 부처 협의를 담당해 온 실무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중앙정치의 최전선에서 원칙과 책임, 말보다 결과로 평가받는 정치의 기본을 배웠다"며 "그 기준을 이제 상주에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 전 보좌관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경험을 존중하는 겸손함과 함께, AI 시대를 준비하는 유연한 리더십을 갖추겠다"며 "책임·질서·공동체라는 보수의 가치 위에 미래 산업과 청년 기회를 더해 상주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농업뿐 아니라 상주가 '1등'이라 자부할 수 있는 분야가 하나씩 늘어나야 한다"며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상주, 다음 세대가 돌아오는 상주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