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가 2025년 12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침해사고와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영섭 KT 대표가 2일 임직원 대상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고객 신뢰 회복 과정에서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전통적인 IT 영역·특정 부서만이 아니라 네트워크·마케팅·고객서비스(CS) 등 우리가 하는 일상의 모든 업무가 침해 공격의 대상이자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정보보안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간의 조사 및 대책 마련에 참여한 많은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식의 전환 없이는 일상화되고 지능화되는 침해·정보보안 리스크를 방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기업간 거래(B2B) 인공지능전환(AX) 시장 공략,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서비스·요금·유통 혁신 등 KT의 본질적 변화와 혁신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개인과 조직 역량을 키우고 본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도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방위적 보안 혁신 노력과 더불어 AX 역량 강화와 혁신·과감한 도전을 이어 나간다면 고객과 시장이 인정하는 최고의 AX 혁신 파트너로 지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