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호 사장은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AI(인공지능)를 비롯해 변화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빨라진 지금, 2026년의 핵심 키워드는 '준비'"라며 "지속적인 열정으로 준비하고, 힘찬 도전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단순한 대응을 넘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그는 2026년을 대비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번째 과제로는 '스마트 생산체계의 완성'을 꼽았다. 박 사장은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한 생산체계를 완성해야 한다"며 "기본에 충실한 품질 경쟁력 위에 친환경과 효율을 결합한 생산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두번째로는 '프리미엄 신제품을 통한 시장 개척'을 강조했다. 그는 "소비자의 니즈는 건강과 웰빙을 넘어 기능성과 프리미엄 가치로 확장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기능성 신제품을 준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과제로는 '조직문화와 실행력 강화'를 당부했다. 박 사장은 "성장은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 비전에서 비롯된다"면서 "개인의 성장을 바탕으로 부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화합과 존중의 문화를 더욱 내재화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실행력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2026년을 '붉은 말의 해'로 표현하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그는 "말은 지속성과 힘을, 붉은색은 열정과 도전을 상징한다"며 "올해 우리는 지속적인 열정으로 준비하고, 힘찬 도전으로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준비가 곧 동아오츠카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준비해 나갈 때, 동아오츠카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시무식에서 동아오츠카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모범상과 우수제안상 등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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