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가 샴푸 소용량 제품을 이마트에서 독점 판매한다. /사진=폴리페놀팩토리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변화한 유통 채널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샴푸 소용량 제품을 출시한다. 기존 제품의 소용량(70ml) 미니 라인업(개당 4950원)을 이마트 전 매장과 SSG,이마트몰을 통해 지난 1일부터 독점 판매한다.
6일 폴리페놀팩토리에 따르면 그래비티는 KAIST 석좌교수인 이해신 교수와 연구진이 개발한 고기능성 샴푸다. 이번 이마트를 통한 소용량 라인업 독점 판매는 다이소 5000원대 뷰티 제품 판매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그동안 프리미엄 이미지와 엄격한 가격정책을 고수해온 그래비티는 이번 이마트와의 소용량 출시 협업으로 여행, 레저, 스포츠 시장의 휴대용 뷰티 제품 시장에 진출했다.


엄성준 그래비티 국내영업부문 이사는 "다이소 등 합리적 가격대의 유통 채널이 주목받는 시장 환경에 맞춰 브랜드 경험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향으로 이마트와 협업한 전략적 상품기획"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그래비티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