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자치단체가 4개년 중장기 계획과 이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보건의료 종합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는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모두가 건강한 시민 행복 광주'라는 목표 아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의료·보건·돌봄 연계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생활터별 건강관리 기반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환경 조성 등 3대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9개 추진 과제와 18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의료·복지·학교보건 관계자, 지역대학 교수, 지역 주민 등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년도(2025년) 시행 실적을 점검하고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개선 방향에 논의했다.
심의위원들은 감염병 발생률, 임산부 등록률, 혈당수치 인지율, 현재 흡연율, 정신건강 증진 교육 수혜율 등 경기도 대비 성과가 우수한 지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치매 환자 등록률과 비만율, 주관적 건강 인지율 등 상대적으로 미흡한 지표는 보다 적극적인 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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