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자사 ETF(상장지수펀드)인 'PLUS 우주항공&UAM ETF'의 순자산 총액이 16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기준 PLUS 우주항공&UAM ETF의 순자산 총액은 1649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자산운용은 "개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선 결과"라며 "올해 들어서만 327억원의 개인순매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수익률도 돋보인다. 같은 날 순자산가치(NAV) 기준 해당 ETF의 기간별 수익률은 최근 3개월 52.89%, 6개월 51.75%, 1년 161.17%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39.31%를 기록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우주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의 주가가 재평가되고 있다.

'PLUS 우주항공&UAM' ETF는 스페이스X에 직접 납품하거나 기술 낙수효과가 예상되는 △쎄트렉아이(13.4%) △인텔리안테크(8.9%) △에이치브이엠(7.75%) 등 중소형주와 △한국항공우주(10.1%) △한화시스템(9.8%) △한화에어로스페이스(8.4%) 등 대형주를 고루 담고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스페이스X 상장 추진이 촉발한 우주산업 모멘텀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누리호 5차 발사 등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고, 분기 흑자로 전환한 중소형주들의 연간 흑자가 예상되는 만큼 기대감뿐 아니라 실적도 뒷받침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