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30일 일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열렸다. 이 게임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스타들이 총 출동해 양국의 우정을 이어간다. 사진은 일본 야구팬들이 니혼햄 출신인 오타니와 다르빗슈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다르빗슈의 은퇴설이 다시 재점화 됐지만 정작 본인은 강력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 후 재활 중인 일본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투수 다르빗슈 유(39·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5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현재 팔꿈치 재활에 전념 중이며 투구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면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은퇴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그럴 수 없다고 판단하면 그때 은퇴를 발표하겠다"며 "샌디에이고와는 계약을 해지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


최근 현지 언론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다르빗슈가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며 계약이 종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다르빗슈는 샌디에이고와 계약 해지와 관련해 의견을 주고 받았지만 은퇴를 결정하진 않았다는 입장이다.

다르빗슈는 2012년 미 MLB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MLB 통산 297경기에 등판해 115승 93패, 평균자책점 3.65의 성적을 거둔 일본인 대표 메이저리거다.

MLB 올스타 5회, 2013년 아메리칸리그 탈삼진 1위, 2020년 내셔널리그 다승왕에 올랐고 2023년 2월 샌디에이고와 6년 1억800만달러(약 1571억원)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