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미국이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사진은 지난 21일(현지시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의 모습. /사진=로이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미국이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을 꾸렸다.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는 27일(한국시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명단 232명을 발표했다. 이번 선수단 구성은 역대 미국 동계올림픽 선수단 중 최대 규모다. 2018년 228명을 파견했던 미국은 이번 밀라노 올림픽엔 이보다 많은 232명(남자 117명·여자 115명)을 출전시킨다. 이 중 98명은 올림픽 경험이 있다.

최연소 선수는 프리스타일 스키에 나서는 애비 윈터버거로 만 15세다. 최고령은 54세 컬링 선수 리치 루오호넨이다. 알파인스키 스타 린지 본과 여자 봅슬레이 카일리 험프리스, 엘레나 마이어스 테일러 등 7명은 벌써 5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아울러 이번 미국 대표팀에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타들이 포함됐다. NHL 디펜딩 챔피언 플로리다 팬서스 세스 존스는 부상을 당해 잭슨 라콤브(애너하임 덕스)로 교체됐다. 다만 USOPC 규정에 따라 올림픽 대표팀 일원으로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