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408.99포인트(0.83%) 내린 4만9003.41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8.37포인트(0.41%) 상승한 6978.60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5.742포인트(0.91%) 오른 2만3817.098에 장을 닫았다.
이날 다우가 하락 마감한 것은 미국 정부가 메디케어 지급액을 동결하겠다고 밝히며 보험사 주가가 일제히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나이티드 헬스는 19.67%, 휴마나는 21.17%, CVS는 13.82% 각각 폭락했다.
반면 대형 기술주가 랠리 하며 나스닥은 1% 가까이 상승했다. S&P500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기대가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종목별로 테슬라가 0.99% 하락했으나 루시드는 3.34% 상승하는 등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1.09% 상승하는 등 대부분 랠리 했다. 실적 발표 이후 실적 실망으로 연일 급락하던 인텔이 3.41%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40% 급등 마감했다.
이제 미국증시는 28일 발표되는 FOMC 회의 결과와 대형 기술주의 실적으로 관심을 이동하고 있다. FOMC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된다.
28일 장 마감 직후에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의 실적 발표가 예정됐다. 29일 장 마감 직후에는 애플이 각각 실적을 발표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