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희기자 grsh15@
본사 영업직원의 막말파문으로 촉발된 남양유업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상생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9일 오전 서울 중림동 브라운스톤서울에 위치한 엘더블유컨벤션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머리를 숙였다.
김 대표는 "영업환경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영업현장에서 이런 행위를 잘못된 관행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 검찰 수사에 적극협조하고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영업환경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영업현장에서 이런 행위를 잘못된 관행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 검찰 수사에 적극협조하고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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