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전국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6월 전국 7천여 개 요양기관에서 유·소아의 급성중이염에 항생제를 처방한 비율은 86.1%였다. 이는 작년(88.67%)에 비해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심평원은 지적했다.
지난 2010년 대한이과학회·소아청소년과학학회·이비인후과학회는 유·소아 중이염 진료지침에서는 24개월 이내 연령 아이가 급성중이염에 걸려 증세가 심한 경우에만 항생제 사용을 권장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6월 전국 7천여 개 요양기관에서 유·소아의 급성중이염에 항생제를 처방한 비율은 86.1%였다. 이는 작년(88.67%)에 비해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심평원은 지적했다.
지난 2010년 대한이과학회·소아청소년과학학회·이비인후과학회는 유·소아 중이염 진료지침에서는 24개월 이내 연령 아이가 급성중이염에 걸려 증세가 심한 경우에만 항생제 사용을 권장했다.
그리고 2세 이상 어린이에 대해서는 우선 해열제나 물수건 등으로 열을 낮추는 등 일단 나타나는 증상을 먼저 치료하는 대증요법을 적용한 뒤 경과를 봐야는 유럽·미국·일본 등의 나라에서도 적용하는 지침을 제안했다.
그런데 이번 조사 결과에서 2~7세, 7~15세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도 각각 86.45%, 84.22%에 달해 이런 지침이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번 조사 결과에서 2~7세, 7~15세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도 각각 86.45%, 84.22%에 달해 이런 지침이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이미지투데이
특히 상급종합병원의 처방률이 50.2%인테 반해 병원은 85.8%, 의원은 86.5%로 규모가 작을수록 항생제 처방률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급성 중이염에 원칙적으로 권고되지 않는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 제제)를 처방한 비율도 8.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8.0%)에 비해 증가한 것이며, 상급종합병원은 1.6%, 병원은 8.8%, 의원은 8.6%의 처방률을 보였다.
한편 급성 중이염에 원칙적으로 권고되지 않는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 제제)를 처방한 비율도 8.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8.0%)에 비해 증가한 것이며, 상급종합병원은 1.6%, 병원은 8.8%, 의원은 8.6%의 처방률을 보였다.
이번 평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 업무포털(biz.hir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등에 공개되었으며, 스마트폰용 '병원정보앱', '건강정보앱'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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