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이와 함께 김정근 SK가스 가스사업부문장을 SK가스 사장으로, 김신 전 현대증권 사장을 SK증권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 사장은 해외사업 강화 차원에서 글로벌 사업 경험이 풍부한 이기화 SK에너지 마케팅본부장이 맡게 됐다. SK에너지와 SK종합화학 사장은 유임됐다.
임원급 승진자 규모는 신규 선임 100명을 포함 총 141명이다. 특히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에서만 43명이 승진했다.
SK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경기 회복 이후의 도약을 위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세대교체 등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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