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7일 홍진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변호인' 보고 왔다. 추천들이 많았던 만큼 재미도 있었고 몰입도 잘한 듯. 다만 영화 주제가 그러하듯 조금 씁쓸찌릉찌릉 하는 거만 빼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이 게재되자 대중은 홍진호에게 "일베 유저가 아니냐"고 질타했다. 그가 사용한 단어 '찌릉찌릉'은 홍어 냄새를 빗대 전라도를 비하할 때 쓰이는 일베 용어기 때문.
이에 홍진호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저 황당해서 딱 정리해 드린다”며 “‘일베’ 잘 몰랐는데 다시 아는 사람한테 물어봐서 대충 들었다. 한번도 가본적 없다. 앞으로 표준어만 쓰겠다. 그런 곳에 1g의 관심도 시간도 아깝다. 이제부턴 모두 신경 끝”이라고 말하며 일베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홍진호는 2012년 2월에도 '일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 게임방송에 출연해 '민주화'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다. 당시 홍진호는 "게임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홍진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