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강신주 박사의 출연이 예고되었다. 

강신주 박사는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거리의 철학자'로 불리고 있는데, '강신주의 감정수업', '강신주의 다상담', '철학이 필요한 시간'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이에 그간 TV 드라마를 통해 소개된 책이나 토크쇼에 등장한 저자의 책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사례가 많았던 만큼 이번 강신주 박사의 TV 출연을 통해 인문도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되지는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지난 1월 22일부터 <2014 인문학 스타, 설전(舌戰)>을 진행 중이다. ‘힐링캠프’ 출연예정인 강신주 박사와 함께 박웅현, 진중권까지 현재 인문학 분야의 가장 핫한 저자 3인의 대표 도서와 작가 소개를 JTBC 인기 프로그램 ‘썰전’을 패러디해 구성한 기획전.

가상 ‘설전’의 주제를 “지금 우리에게 인문학적 사유가 필요한 이유”로 정하고 각 작가들의 답변을 대표 도서에서 발췌했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도서가 제공하는 종합 도서 전문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북DB’를 통한 작가 DB와 작가 인터뷰를 소개한다. 또, 특별게스트로 ‘2013년을 빛낸 인문저자 3인’ 고미숙, 유시민, 제러드 다이아몬드를 초대한 코너도 마련했다.


인터파크도서 문학인문팀 임채욱팀장은 “출판 불황의 그늘 속에서도 인문학 서적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관련 도서의 출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강신주 박사의 TV 출연을 계기로 그의 저서는 물론 다양한 인문학 서적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인터파크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