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여자가 모여 향기를 내뿜었다. 전 기상캐스터 박은지, 배우 왕빛나, 전소민, 박정아가 지난 2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토리버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뉴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 오드퍼퓸’ 론칭 행사에 참석해 직접 향수 시향 후 소감을 전했다.
향수의 향이 그윽했을 뿐 아니라 4명의 셀러브리티들의 화사한 봄 스타일링이 더해져 눈과 코를 즐겁게 했다. 이날 왕빛나는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 패턴의 재킷에 파스텔톤 체인백으로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향수 시향 후 왕빛나는 “상큼한 자몽향과 은은한 베티버 향이 함께 느껴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소민은 오렌지 빛 원피스와 단정한 화이트 재킷을 걸치고 나타나 “첫 느낌은 상큼하고 전체적으로 봄 내음이 나는 향수”라고 말했다. 역시 원피스에 화이트 재킷으로 한껏 멋을 낸 박정아는 “생기발랄하면서도 여성적인 은은한 잔향이 아주 매력적인 향수”라고 전했다.
패키지 구성에 대한 소감을 전한 이도 있다. 페미닌하면서도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로 S라인 몸매를 과시한 박은지는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선물하기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브랜드&가격 : 4명의 셀러브리티들이 각자의 취향과 느낌에 따라 소감을 전한 ‘토리버치 오드퍼퓸(Tory Burch Eau de Parfum)’은 30ml 8만 5000원대, 50ml 12만 2000원대이다.
한편, 이외에도 ‘토리버치 오드퍼퓸’ 론칭 행사에는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배우 이시영, 리키 김이 참석했다.
<사진=토리버치 오드퍼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