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시 가장 조심해야 하는 사고가 바로 낙상사고다. 봄철로 인해 땅이 녹으면서 길이 미끄럽거나 땅과 바위의 접지력이 떨어져 발이 미끄러지거나 혹은 발을 잘 못 디뎌 낙상의 사고를 당할 수 있다.
낙상 사고의 경우 골절 등 외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외에도 넘어지면서 주저앉게 되면 꼬리뼈를 다치거나 척추압박골절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등산시에는 배낭을 꼭 착용하는 것이 뒤로 넘어지면서 발생하는 꼬리뼈 부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뒤로 넘어져 꼬리뼈 부상을 당했을 경우 허리통증을 시작으로 심할 경우 다리쪽에 마비가 올수도 있기 때문에 부상이 발생해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에서의 정밀치료를 요한다.
또 평균적으로 4~6시간을 등산하게 되는데,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혹은 정상에 오른 후에 식사 및 간식을 먹느라 1시간 정도 가량을 쉬고 나서 바로 하산을 하거나 또 다른 목적지로 이동을 하는데 이때 갑작스럽게 관절을 움직이게 되면 관절 손상 및 관절염 등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60대 이상의 관절의 퇴행이 진행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경우 관절 보호 기능이 떨어져 있고 겨우내 움직임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특히 무릎 관절이 약해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모두병원의 이동주 원장은 “갑작스런 움직임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등산시에는 반드시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며, “특히 무릎 관절 통증은 초기에는 약물이나 운동치료 등트로 통증을 줄일 수 있지만 질환이 심해지면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해 봐야 하기 때문에 등산 등의 야외활동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 스트레칭 등의 준비운동이 예방의 최선책.
이동주 원장은 등산을 할 경우 계획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코스와 시간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휴식시간 등을 정해서 하는 것이 좋으며, 사전 준비운동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시작하는 것이 등산으로 인한 관절의 피곤함을 덜어주고 안전한 등산을 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겠다"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이미지제공=인천모두병원>
<도움말, 이미지제공=인천모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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