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한 오피스레이디룩의 필수 잇템은 양가죽이 아닐까. 고급스러운 소재와 부드러운 감성이 묻어나는 은은한 컬러감은 세련미 넘치는 오피스레이디에게 제격이다. 슬림하게 몸매 라인을 잡아주는 롱 베스트는 이너와 상관없이 다양한 아이템과의 매치가 자유로워 활용도 또한 높다. 롱 베스트를 눈여겨보고 있다면 모던한 컬러배색과 슬림한 허리 라인에 주목하자.

▶스타일링 : 모던한 디자인에 라인 강조한 ‘배색 베스트’


모던한 롱 베스트였다. 배우 박한별(장하나 역)이 지난 3월 2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80회에서 블랙과 베이지 컬러가 감성적인 양가죽 롱 베스트를 선보였다. 


어깨와 칼라 부분의 컬러 배색이 시선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바디 라인을 따라 핏돼 슬림하게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실루엣은 프로페셔널한 오피스레이디 장하나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차분한 롱 기장은 우아하고 멋스러웠으며, 베스트와 톤온톤의 백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브랜드&가격 : 박한별이 선보인 베스트는 ‘예츠’ 제품으로 63만 원대이며, 가방은 ‘롱샴’ 제품으로 140만 원대이다.


<사진=SBS ‘잘 키운 딸 하나’, 예츠, 롱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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