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브릭스 트위터
신제품 디바이스의 사진을 사전에 공개하기로 유명한 이브릭스(@evleaks)가 삼성전자 태블릿PC인 '갤럭시탭 10.1' 시리즈 최신 버전 이미지를 공개했다.31일 샘모바일 등 모바일 제품 리뷰 전문매체는 이브릭스를 인용해 완제품 형태의 신제품인 '갤럭시탭4 10.1' 사진을 게재했다.
갤럭시탭4 10.1은 LTE, 3G, 와이파이 버전 등으로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된다.
한편 삼성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기어핏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갤럭시탭4 이미지를 유출한 바 있다.
갤럭시탭4 10.1은 1280×800픽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안드로이드 4.4.2 킷캣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또한 1.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400 프로세서, 1.5GB램, 16GB 마이크로 SD 저장공간, 130만 화소 전면부카메라와 300만 화소 후면부카메라가 장착됐다.
이 제품의 국내 출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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