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비… 제18호 태풍 ‘판폰’ 오키나와 접근

2일 오전, 오후 날씨 /제공=기상청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인 오늘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는 아침부터, 충남북부와 강원도영서는 낮부터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경남해안, 제주도에도 오전 가끔 비가 오겠고, 전남동부내륙은 늦은 오후 한때 비 소식이 있다.

이날 하루동안 예상강수량은 전국이 5~10mm로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서울 17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춘천 14도 ▲청주 16도 ▲전주 16도 ▲강릉 15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서울 21도 ▲대전 23도 ▲광주 25도 ▲춘천 20도 ▲청주 22도 ▲전주 24도 ▲강릉 21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4도 등이다.

한편 제18호 태풍 판폰이 발생해 태풍 판폰은 오는 4일 오후 3시에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47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6일부터 태풍 판폰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제18호 태풍 판폰(PHANFONE)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동물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