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따뜻한 겨울여행’을 위한 국제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동남아 노선, 일본 오키나와, 사이판 노선 등에서 다양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1월까지 출발편을 대상으로 ▲인천~오나와 노선은 13만700원(이하 총액운임 편도항공권)부터 ▲인천~하노이 노선은 19만2800원터 판매한다.

11~12월 출발편 ▲인천~마닐라 노선은 13만8300원부터 ▲인천~방콕 노선은 20만3300원부터다. 특가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모바일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또 글로벌 숙박 전문사이트인 에어비앤비와 제휴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주일 동안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모바일앱으로 국제선을 예매하면 12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에어비앤비 50달러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