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경기·충남 한때 빗방울… 영동·영남 일부는 내일까지 비

오늘(6일) 오전(왼쪽)·오후 날씨 /제공=기상청

‘오늘 날씨’

오늘(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이나 밤 한 때 비가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았다가 오전에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사이 영동과 강원북부 산간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와 충남에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영동, 경북동해안(~7일), 울릉도·독도 5~10mm ▲경남동해안(~7일) 5mm 미만이다.

기상청 예보는 “이날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라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8도 ▲부산 11도 ▲대구 10도 ▲광주 7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8도 ▲부산 20도 ▲대구 20도 ▲광주 1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