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11일 한국거래소의 '아이팩 합병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아이팩과의 합병과 관련해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팩은 과자 포장재를 생산하는 오리온 계열사다. 앞서 업계에서는 오리온이 아이팩을 내년 초 합병할 것이라는 설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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