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4동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존윅(감독 데이비드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물로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이후 15년 만에 액션 히어로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 키아누 리브스와 더불어 배우 윌렘 대포와 '지.아이.조2'의 액션 여전사 아드리안 팔리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잘 알려진 알피 알렌 등이 출연하며, 21일 개봉한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08년 영화 '스트리트 킹' 홍보차 찾은 이후 7년 만의 방한으로 금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팬들과 시간을 가진 후, 9일 오후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