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 하정우를 비롯한 아역배우들이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허삼관(감독 하정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감독 겸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하지원, 전혜진, 장광, 주진모, 성동일, 이경영, 김영애, 정만식, 조진웅, 김성균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