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 도곡시장 화재’ /사진=SNS 캡처
'도곡시장 화재'
15일 오후 3시23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도곡시장 내 화장품 가게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5대와 소방관 125명을 출동시켰다.
화재 발생 이후 40여분이 지난 오후 4시4분쯤 소방당국이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4시16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난 직후 시장 안에 있던 상인 등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이 화재로 5개 점포가 전소됐고 6개 점포가 부분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사이 공터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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