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렉터 피현정은 이 시기에 발생하는 많은 피부 문제들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한해 피부 나이가 결정된다고 말하며, 놓치지 않아야 할 피부 관리법은 무엇이 있는지 조언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올라오는 트러블에 많은 여성들은 뭔가를 더 해야 할 것 같은 강박증 때문에 손을 대거나 화장품을 덧발라 증상을 완화시키려 한다. 하지만 이 점은 오히려 피부 회복에 악영향을 끼치는 잘못된 생각이다.
이에 대해 피현정 디렉터는 “트러블이 올라오고 탄력도가 떨어지고, 민감성으로 붉어진 피부의 원인은 바로 ‘자극’ 때문인데 화장품을 계속 덧바르며 화학 성분을 피부에 주입시키려 하는 것은 이러한 ‘자극’의 연장선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죠”라고 설명했다.
가을과 겨울을 버티며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어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는 보호막을 상실해 피부 표면을 통해 자극을 유발시키는 물질을 더 많이 흡수하게 만들어 가려움증이나 트러블을 쉽게 유발하고 각질과 주름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민감한 시기일수록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클렌징에도 꼼꼼하게 신경 써야 한다.
이에 피현정 디렉터는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시키고 피부를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어 봄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세안법인 ‘물결 세안법’을 소개했다.
“브러시 세안의 장점은 손이 닿지 않는 모공 속까지 딥클렌징이 가능하다는 것뿐 아니라 우리 피부의 가로결과 세로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 결을 따라 브러싱하게 되면 이 두 가지 장점을 모두 케어할 수 있죠”
▶참고할 만한 연예인 세안법
최근 연예인들의 세안법에 대한 관심이 많다. 모공을 열어주는 31도 물로 여러 번 얼굴을 헹궈주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는 변정민의 맹물 세안법, 시금치를 우려낸 뒤 차갑게 식힌 물로 세안하는 황우슬혜의 세안법이 있다.
특히 황우슬혜의 시금치 물 세안법은 애프터스쿨 ‘뷰티바이블’에서 피현정 디렉터가 소개했던 세안법으로 트러블을 잠재우는데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마몽드 모델로 활동중인 박신혜는 메이크업 퍼프와 폼클렌저를 활용해 만든 ‘극세사 거품’으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퍼프 세안법’을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음식과 습관으로 피부를 회복하라
화학성분이 필수적으로 함유된 화장품보다 피부 회복에 효과적인 것은 바로 천연팩이다.
소화시켜도 문제 없는, 화학성분이 들어가있지 않은 천연 재료들은 활용법에 따라 다양하고 효과적인 기능을 선사한다. 피현정 디렉터가 지난 방송에서 밝힌 ‘라이스페이퍼 팩’은 미강가루를 활용하여 보습, 영양공급과 각질케어까지 여러 기능을 선사하는 방법.
라이스페이퍼와 미강가루 모두 피부에 좋은 쌀로 만들어진 재료로 함께 사용 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강가루를 우유와 꿀에 1:1:1 비율로 믹스해 피부에 롤링하면 일반 스크럽 제품에 비해 훨씬 자극이 덜하고 피부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후 우유에 적셔둔 라이스페이퍼를 얼굴에 도포하여 피부를 진정시키면 다음 날 몰라보게 달라진 피부 진정 및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겨울철 건조함으로 고생한 악건성 피부 타입이나 과민감성 피부의 여성들은 다른 계절보다 특히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피현정 디렉터는 “장기와 혈액에 담긴 수분이 부족할수록 피부층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데, 피부 노화를 돕는 환경적 요인으로 가득한 이 시기에는 어떠한 케어보다 물 섭취가 탁월한 케어가 될 수 있다”고 밝히며 하루 1리터 이상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했다.
<이미지제공=브레인파이>
소화시켜도 문제 없는, 화학성분이 들어가있지 않은 천연 재료들은 활용법에 따라 다양하고 효과적인 기능을 선사한다. 피현정 디렉터가 지난 방송에서 밝힌 ‘라이스페이퍼 팩’은 미강가루를 활용하여 보습, 영양공급과 각질케어까지 여러 기능을 선사하는 방법.
라이스페이퍼와 미강가루 모두 피부에 좋은 쌀로 만들어진 재료로 함께 사용 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강가루를 우유와 꿀에 1:1:1 비율로 믹스해 피부에 롤링하면 일반 스크럽 제품에 비해 훨씬 자극이 덜하고 피부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후 우유에 적셔둔 라이스페이퍼를 얼굴에 도포하여 피부를 진정시키면 다음 날 몰라보게 달라진 피부 진정 및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겨울철 건조함으로 고생한 악건성 피부 타입이나 과민감성 피부의 여성들은 다른 계절보다 특히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피현정 디렉터는 “장기와 혈액에 담긴 수분이 부족할수록 피부층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데, 피부 노화를 돕는 환경적 요인으로 가득한 이 시기에는 어떠한 케어보다 물 섭취가 탁월한 케어가 될 수 있다”고 밝히며 하루 1리터 이상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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