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보험백서] 납입보험료 최대 200% 보증

ING생명은 중국본토펀드를 포함해 11종의 펀드로 구성된 ‘오렌지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 전세계 다양한 펀드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 수익률이 하락해도 손실을 막아주는 기능이 돋보인다. 

이 상품은 11종의 국내인덱스, 채권형, 국내·외펀드를 갖춰 투자성향에 맞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연간 12회까지 무료로 변경 가능하다. 그만큼 초저금리 시대에 노후자금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상품이다.

특히 스텝업 기능이 있어 최저연금적립금을 납입보험료의 최대 200%까지 보증한다. 즉, 펀드투자수익률이 하락해도 한번 올라간 최저연금적립금은 떨어지지 않아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것이다. 꾸준히 보험료를 납입한 경우 5년 이후 시점부터 매월 보험료의 1.0~2.0%를 추가 적립하는 장기납입 보너스도 제공한다.

또 가입자는 보험료 납입이나 연금 수령시기를 설정할 수 있다.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는 중도인출(수수료 0원)하거나 보험료 납입일시중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추가납입제도를 통해 보험료를 유연하게 납입할 수 있다.

연금종류는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실적연금형, 장기간병종신연금형 등으로 다양하다. 조기연금개시 옵션을 활용할 경우엔 거치기간과 무관하게 연금을 개시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0~70세이며 기본보험료는 15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