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자료=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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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17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14년도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기재부는 이번 평과결과 등급의 분포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성과급 지급대상인 'C등급' 이상은 다소 상승했다. 전체 116개 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15곳으로 12.9%를 차지했다. B등급을 받은 기관은 51곳으로 44.0%, C등급을 받은 기관은 35곳으로 30.2%를 차지했으며 D등급을 받은 기관은 9곳으로 7.8%, E등급을 받은 기관은 6곳으로 5.1%를 차지했다. 이에 따르면 성과급이 지급되는 C등급 이상 기관은 전체의 87.1%다.
한편 공기업의 경우 S등급을 받은 기관장은 기본 연봉의 120%, A등급은 96%, B등급은 72%, C등급은 48%를 성과급으로 받는다. 직원들의 경우 S등급은 월급의 250%, A등급은 200%, B등급은 150%, C등급은 100%를 경영평가 성과급으로 받는다.
준정부기관의 경우 S등급을 받은 기관장은 기본 연봉의 60%, A등급은 48%, B등급은 36%, C등급은 24%를 성과급으로 받는다. 준정부기관 직원들의 경우 S등급은 월급의 100%, A등급은 80%, B등급은 60%, C등급은 40%를 경영평가 성과급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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