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법무장관 내정자' /사진=머니투데이DB

'김현웅 법무장관 내정자'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현웅(56·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검장이 "성실하게 청문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22일 오전 9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출근길에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하는 각오를 묻는 기자들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김진태(63·14기) 검찰총장과의 기수 문제를 어떻게 조율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도 같은 대답으로 일관하며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