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산 화산폭발' /사진=NHK방송 캡처
'일본 아소산 화산폭발' '아소산 분화'
일본 구마모토현의 활화산 아소산에서 분화가 발생해 화산 폭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나리타 공항에 항공기 운항시 주의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항공 정보 센터'가 발표한 '화산에 대한 항공 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 아소산 상공 약 3600m(1만2000피트) 높이까지 연기가 올랐다고 NHK는 전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구마모토 공항은 이날 (분화로 인한 화산재가) 풍향에 따라 비행 경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구마모토발 20편을 결항 조치했다고 NHK는 설명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결항 조치된 항공편에는 전일본공수(ANA)의 이날 아침과 저녁 이후 구마모토를 오가는 14편과, 일본항공의 구마모토발 4편 등이 포함됐다.
분석(화산 분출시 튀어나오는 암석 파편 혹은 굳은 용암 조각 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구 2km 범위에서는 분석이 튈 수 있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아소산이 분화 규모가 커보이고 지하에 마그마 공급이 재개됐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구마모토현의 활화산 아소산에서 분화가 발생해 화산 폭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나리타 공항에 항공기 운항시 주의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항공 정보 센터'가 발표한 '화산에 대한 항공 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 아소산 상공 약 3600m(1만2000피트) 높이까지 연기가 올랐다고 NHK는 전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구마모토 공항은 이날 (분화로 인한 화산재가) 풍향에 따라 비행 경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구마모토발 20편을 결항 조치했다고 NHK는 설명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결항 조치된 항공편에는 전일본공수(ANA)의 이날 아침과 저녁 이후 구마모토를 오가는 14편과, 일본항공의 구마모토발 4편 등이 포함됐다.
분석(화산 분출시 튀어나오는 암석 파편 혹은 굳은 용암 조각 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구 2km 범위에서는 분석이 튈 수 있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아소산이 분화 규모가 커보이고 지하에 마그마 공급이 재개됐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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