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12회'


'그녀는 예뻤다' 12회 예고가 공개됐다.


지난 26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에 공개된 12회 예고는 '이제 도망 안 갈 거다'는 부제로 올라왔다.



'그녀는 예뻤다' 12회 텍스트 예고를 보면 김혜진은 다시 돌아온김신혁에게 "김 기자님"이라고 부르고 김신혁은 물고 있던 사탕을 건네며 "한 입 할래?"라고 물으며 혜진을 아무렇지 않게 대한다. 이어 김신혁은 모스트 편집팀에 돌아와 "본 조르노"라고 인사한다.



또 민하리는 김혜진에 "내가 너한테 어떻게 이런 짓을 했을까. 지성준 마음 계속 너한테 가 있었던 애야. 널 기다리는 1분 1초가 너무 힘들 거라고"라고 충고하고 김혜진은 "보고 싶어"라고 했고 김혜진을 만난 지성준은 "잠깐만 10초만"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혜진은 "언니 이제 도망 안 갈 거다"라며 공항에서 '웰컴 지성준'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12회는 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