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영화 ‘007 스펙터’의 다니엘 크레이그 수트가 화제다.
이번 ‘007 스펙터’의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 수트는 럭셔리 브랜드 톰포드(TOM FORD) 제품으로 캐릭터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Made-to-Measure 테일러드 의상과 이브닝 웨어 및 수트, 셔츠, 니트 웨어, 타이, 액세서리 등을 포함한 캐주얼 웨어, 익스클루시브 아이웨어 등을 선보인다.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는 영화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시리즈물로 1962년부터 총 23편이 제작됐다.
톰포드는 현재 24번째 영화인 ‘007 SPECTRE - 스펙터’의 제임스 본드 의상을 지난 ‘퀀텀 오브 솔라스’ 와 ‘스카이 폴’ 에 이어 3번 연속 담당하게 됐으며, 이번 제임스 본드 수트 모두 이탈리아에서 특별 맞춤으로 제작됐다.
또한 톰포드 브랜드의 대표이자 브랜드 CEO인 톰포드는 영화 ‘007 스펙터’를 통해 다시 한번 제임스 본드 역할의 다니엘 크레이그 의상을 담당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제임스 본드는 톰포드가 추구하는 엘레강스, 스타일리쉬, 럭셔리한 전형적인 남성상을 보여준다.
<사진=톰포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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